블로그 수익화 구글 애드센스 (시작 방법, 심사통과 노하우)

블로그 수익화 구글 애드센스 (시작 방법, 심사통과 노하우)

드디어 이 글을 쓰게 됐네요.

티스토리를 하게 된 계기중 하나는 저의 성향상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파고들어 보는 것인데.

인생의 모토는 지속적인 지식의 습득을 통한 끝없는 자기 계발^[각주:1]에 있기에 나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또 거기에 맞춰 수익화까지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과정으로 생각되어 과감하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첫 글은 6월 24일에 시작한, [일상의 이야기] - 인생의 전환점 N잡러가 돼보려구요
이 글을 포스팅한 후 4주 차인 7월 13일 드디어 에드센스 광고 심사가 통과했다는 감사한 소식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주말간 친구들과 모임이 끝나고 심사 통과된 내용을 확인했다. MK에게 가장 먼저 이소식을 알렸고 그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를 따라주며 함께 축하해주었다.

웹 검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블로그 수익화를 목표로 애드센스 심사 후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에드센스 광고 등록과 내가 심사를 통과했을 때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습니다.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꼭 내가 한 것이 다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면
심사 통과의 확률이 높지 않을까?라는 이유다.)

 

그럼 시작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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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드센스는 무엇인가?

애드센스는 광고 삽입 플랫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소유한 웹페이지(블로그 포함)에 구글의 광고를 노출할 공간을 대여해
주고 광고주로부터 해당 대여비를 지급받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간에 구글이라는 중개인을 낀 월세라고 보면 됨)

 

그럼 왜 구글 애드센스를 네이버블로그나 다른 웹페이지에 붙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웹페이지는 관련지식이나 최적화의 문제가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센스는 허용하지
않기에 티스토리의 에드센스를 활용하게 됐습니다.

 

1. 애드센스와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추가로 내가 애드센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광고의 노출 단가가 좀 더 높다는 것이죠.

저 역시 초반에 온라인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용할 예정이니 네이버 블로그를 주력으로 열까?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카테고리 별로 다르지만 평균 단가는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찾아볼 수 있고,
글로벌 Pool + 달러로 지급되는 애드센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IT 기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커리어를 지속하길 원하니까..)

<출처: worldpopulationreview.com> 구글 에드센스CPC Rate

<출처: worldpopulationreview.com> 평균 단가가 $ 0.1 이다.

추가로, 에드센스 홈페이지에서는 예상 수익도 보여주기에 매력적으로 판단되신다면,
내가 주로 다룰 카테고리에 대한 예상 수익을 미리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카테고리 별로 예상 수익이 다르니 미리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블로그 적용 시작
2. 구글 애드센스 가입 및 티스토리 적용

우선 에드센스 페이지에 가입을 먼저 시도해세요. (https://adsense.google.com/intl/ko_kr/start/)

구글 계정을 로그인한 후 홈페이지 상단 우측 또는 가운데 시작하기 버튼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사이트 연결을 하지말고 이렇게만 해두자

 

입력 후 메인 페이지로 이동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노출됩니다.
요 세 단계만 정리하면 된다 그럼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거의 이 세개의 단계를 완료하면 연동과 광고가 노출된다.

1. 좌측 정보 입력버튼을 클릭하고 개인정보를 입력.
(요건 뭐 특별한 건 없다. 정산 계좌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여부와 주소와 연락처 기재한 후 전화번호 인증을 거친다.)

 

2. 광고를 게재할 사이트를 추가(네이버 블로그는 불가하고 내가 소유한 블로그스폿, 구글 워드패스, 유튜브 또는 웹페이지 링크)

 

3. 사이트 추가가 정상적으로 됐다면, 맨 우측의 '시작하기'를 클릭

 

4. 추가된 사이트로 이동하여 설정 진행합니다. 티스토리는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블로그 스폿이나 다른 플랫폼은 적용방법이 다르므로 따로 확인하여 적용해 보기 바랍니다.

 

5. 광고를 연동하려는 티스토리로 이동합니다. 관리 페이지로 이동하여 우측 메뉴에서 '수익'이라는 버튼을 클릭한다. 그리고 광고플랫폼 화면의 '에드센스 연동'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6. 구글 로그인 후 에드센스의 데이터와 보고 관리 액세스를 허용합니다.

7. 연동이 된 후에는 '수익' 메뉴에는 에드센스 관리가 종속되어 있고, 요약 현황이 노출되어 있을 것이에요. 

에드센스 관리를 누르게 되면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8. 티스토리 설정이 끝났다면, 다시 에드센스 페이지로 돌아와 설정 완료 사항을 체크해 줍니다.

9. 검토 요청을 진행합니다. (아직 광고 코드를 삽입한 게 아니기 때문에, 승인 검토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광고 코드 적용과 게시물을 등록해야 한다.)

10. 광고 코드 적용을 위해 탐색 영역으로 이동합니다.

 

11. 코드 가져오기를 클릭한 후 HTML 코드를 복사합니다.

 

팝업에서 복사하기 클릭하면 된다. 해당 코드는 잊어버리더라도 다시 와서 언제든 복사가 가능하다.

12. 티스토리로 이동하여, 관리 > 스킨 편집 > 우측 상단의 HTML 편집을 누릅니다.

 

13. 복사된 코드를 붙여 넣고 적용 버튼을 클릭하세요.

 

3. 심사 통과를 위한 노하우

나는 게시물을 심사를 요청하고도 계속하여 게시물을 업로드했습니다.. 심사가 통과 했다는 연락을 받았을 시점엔 게시물이 19개 정도 등록된 상태로 승인이 완료 되었고, 거의 평균적으로 하루에 1개의 게시물은 업로드 했어요.
(글자수는 적으면 200~300 단어 정도도 있고, 많은 것들은 500 단어 정도 수준이에요.)

게시물은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은 위주로 계속 썼었던 것 같습니다. SQL 내용을 쓰기도 하고, 블로그에 대한 기능 적용사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생활의 팁 정말 다양합니다.

정말 끌리는 글 위주로 썼다.

 

글의 전문성을 주는 것이 수익화에 더 좋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살아가며 계속 관심사도 바뀌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야 저 역시도 꾸준히 재미있게 블로그를 포스팅할 수 있으니, 점차 카테고리가 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며

그래서 승인 난 이후 어느 정도 수익이 났는지 궁금하시죠?

대략 1,000회의 노출이 되어 $ 0.79 정도의 수익이고, 꾸준히 한다면 치킨 값은 나오지 않을까 ㅋㅋ (농담반 진담반으로 방문 시 광고 클릭 한 번씩 해주면 고맙겠어요 ㅋㅋ.)

참고로 내가 쓰는 글들은 대부분 웹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영문 페이지도 뒤져보며 좀 더 양질의 콘텐츠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견해는 내가 찾아본 위주가 될 수 있어서 만약 틀린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을 달아주길 바랍니다.

그럼 이 글을 읽으며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의 구글 에드센스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심사도 단번에 빠르게 통과하길 바라며 수익화를 통해 경제적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본문으로]